IPv4 vs IPv6 요약 비교
인터넷 프로토콜(IP)은 데이터를 패킷 단위로 전달하는 핵심 기술입니다. IPv4는 기존 인터넷에서 사용되며, IPv6는 주소 공간 확대와 효율적인 패킷 처리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.
📌 핵심 차이 요약표
항목 | IPv4 | IPv6 |
---|---|---|
주소 길이 | 32비트 | 128비트 |
주소 표현 | 10진수 4옥텟 (예: 192.168.0.1) | 16진수 8블록 (예: 2001:db8::1) |
주소 개수 | 약 43억 개 | 사실상 무한 (2^128) |
헤더 크기 | 20바이트 이상 | 고정 40바이트 |
옵션 처리 | 헤더 내부에 포함 | 확장 헤더(Extension Header) 사용 |
체크섬 | 있음 | 없음 |
패킷 분할 | 라우터가 가능 | 송신지에서만 가능 |
TTL / Hop 제한 | TTL (Time To Live) | Hop Limit |
QoS 지원 | Type of Service (TOS) | Traffic Class + Flow Label |
NAT 필요성 | 있음 (주소 부족) | 없음 (주소 충분) |
보안 | 선택적 (IPSec 외부 적용) | 내장 가능 (IPSec 지원) |
브로드캐스트 | 지원 | 지원하지 않음 (멀티캐스트 사용) |
멀티캐스트 | 제한적 | 개선된 방식, Anycast 지원 |
자동 주소 설정 | DHCP 또는 수동 | Stateless/Stateful 자동 설정 |
호환성 | IPv6와 직접 호환 불가 | 별도 이중 스택 또는 전환 기술 필요 |
🧱 주요 구조적 차이
IPv4 헤더 (20바이트 이상)
- 가변 길이, 체크섬 포함
- 패킷 분할 정보 포함
- 라우터 처리 부담 큼
IPv6 헤더 (40바이트 고정)
- 단순화된 구조
- 체크섬 제거
- 확장 가능하고 라우터 부담 줄임
🔗 확장 헤더 (IPv6)
IPv6는 기본 헤더 외에 기능을 확장 헤더로 분리합니다:
- Routing Header
- Fragment Header
- Authentication Header (AH)
- Encapsulating Security Payload (ESP)
- Hop-by-Hop Options 등
IPv6는 IPv4의 부족한 점(주소 부족, 복잡한 헤더, 보안 부재 등)을 개선하여, 차세대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설계를 가지고 있습니다.